[일상] 애플 자녀 계정 생성(빡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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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mankwon 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이든 아이폰이든 부모가 자녀들의 폰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둘 다를 경험에 보았는데 세부 설정은 아이폰이 더 나은 것 같은데 계정을 생성하거나 가족으로 등록하는 과정은 안드로이드폰이 백만배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폰의 경우는 자녀 계정을 생성하는 것부터 난관입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가족공유 버튼을 눌러서 가족공유 화면으로 가야합니다.

이후 하단의 + 버튼을 눌러서 자녀 계정 생성을 클릭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계속 대기하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칠을 이것 때문에 실패하다가 구글링 해보니 부모의 계정에서 구입 항목 공유를 설정해 줘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또 공유를 할려고 하면 또 에러가 발생합니다.
또 구글링을 해 보니 결제방식이 카드로 되어 있으면 잘 안 된다고 하는군요.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는 카카오페이도 실패해서 휴대폰 결제로 하여 겨우겨우 구입 항목 공유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에 가족 공유로 돌아가서 자녀 계정을 생성하는데 미리 생성해 둔 이메일 계정으로 하려고 하면 계속 실패를 해서 결국은 icloud 계정을 생성하고 이것으로 Apple ID 를 만들어서 자년 계정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 계정으로 아이들 폰에 설정을 하려고 하니 Apple ID 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는 에러와 함께 설정이 안 되는 것입니다.
웹에서 로그인을 하려고 해도 동일한 에러가 발생하니...
애플을 쓰다가 이렇게 갑갑한 적은 또 처음이네요.

암튼 자녀 계정 생성은 포기!!!

대신 꼼수를 부려서 자녀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일단 만들어 둔 구글 이메일을 통해서 Apple ID 를 생성하된 14세 이상으로 생년월일을 성정합니다.
이 후 가족으로 추가를 한 후에 생년월일을 자녀의 실제로 변경하여 자녀로 등록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설정이 안 됩니다.
한 1주일 정도가 지나야지 동기화가 되면서 자녀 계정으로 사용이 되더군요.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말 욕 나올 정도로 XX 같이 만들었습니다.
애플에서 만들었다고 믿겨지지가 않는 UX 입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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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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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가족 공유는 심오합니다. 아이가 더 이상 아이가 아닐 때까지 기다리세요. 새 장치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디자인에 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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